사진=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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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네트워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어워드를 4번째로 수상했다.
SK텔레콤은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GTB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 및 실시간 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기술의 선도성을 인정 받아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Wireless Infrastructure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 T영상고객센터, 2012년 하이브리드 네트웍 기술, 2013년 미래형 LTE-A 기지국 기술로 GTB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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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SK텔레콤과 캐나다 IP Network 장비 업체인 악세디언(Accedian, 대표이사 패트릭 오스티기)이 공동 수상한 ‘실시간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솔루션’은 제품 개발 이후 해외 통신사업자들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솔루션은 최소 5분 단위로 트래픽 품질 통계가 제공돼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을 인지하기 어렵고 불량 구간을 찾아내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됐던 반면,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지국부터 코어네트워크까지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 효율적 LTE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 심상수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은 “MWC2016에 이은 이번 GTB 수상은 SK텔레콤의 우수한 LTE기술력과 Global 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의미 있는 성과“ 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을 전세계 LTE 사업자들에게 전파하고,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전세계 모든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유선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 걸쳐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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