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이 송악읍 일대에 조성 중이다.
현대건설이 지난 2014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뒀고 1차 바로 옆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오는 2018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두 단지가 나란히 완공되면 총 2532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건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며 완공 시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랜드 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과 주요도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며 “총 2532세대 규모의 대단지 생활 인프라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효과로 잔여 물량도 꾸준히 계약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자료:현대건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