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치치 베우둠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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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페 미오치치(34, 미국)가 새로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도전자 미오치치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축구 경기장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 열린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39, 브라질)을 1라운드 2분 50초 만에 1라운드 펀치 KO로 꺾었다.
1라운드 초반 레그킥과 펀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기술적인 타격을 중심으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승부는 베우둠이 밀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뒤로 물러서던 미오치치가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적중시키면서 베우둠은 그대로 주저앉았고 경기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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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