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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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른 회복…삼성, 모처럼 희소식
‘캡틴’이 돌아온다. 팀 전체에 연이어 부상이 속출하고 공격력과 마운드 전력 모두 어려움이 큰 삼성이 주장 박한이(37·사진)의 빠른 복귀라는 모처럼 만의 희소식을 만났다.
박한이는 “주위에서 특별한 몸을 타고 났다고 한다. 예상보다 훨씬 회복이 빨랐다. 3군 경기를 시작했고, 현재 몸 상태는 70∼80%까지 올라왔다. 그동안 팀에 많이 미안했다. 빨리 돌아가서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한이는 지난달 19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왼쪽 무릎 연골 손상 수술을 받았다. 당시 회복 훈련까지 치료 기간만 약 4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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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