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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이 평범한 아빠로서 미국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추억의 배우 손지창이 출연했다.
'마지막 승부' 세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손지창의 반가운 등장에 객석의 30대 방청객들이 크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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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아침에 아이들 깨우고 학교 보내고 학교에서 데리고 온다"며 "저녁 먹고 나면 아내 오연수와 산책을 즐긴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미국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아빠의 일상같다"며 감탄하자 손지창은 "대신 코요테가 있어서 야구망방이를 들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지창은 대학농구 열기가 뜨거웠던 1994년,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 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인기가 최고조 일때 배우 오연수와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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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