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세가율이 80~90%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에서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고 있다. 깡통전세란 집주인이 받은 대출 근저당의 120%와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을 초과하는 것.
최근 서울의 전세난민들이 이주한 수도권 신도시의 전셋값은 집값에 육박해 깡통전세의 위험성은 더욱 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를 원하는 수요가 많지만 깡통전세가 많아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며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 안전장치가 갖춰진 아파트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자료:한화건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있고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