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토지개발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의 가장 큰 매력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제1종 주거지구에 접한 토지로 4호선 선바위역에 접해있고 주변에는 경마공원과 우면보금자리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매력적이다.
뉴스테이 부지보다 인접 땅 중 알짜 부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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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쯤 과천·주암동 일대를 촉진지구로 지정한 뒤 내년 6월 아파트 부지를 건설회사에 매각할 계획이다. 2018년 3월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0년쯤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확정되면 인근 대지와 그린벨트 해제 예상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도 늘어날 것으로 분양 관계자와 인근 중개업소는 내다봤다. 최근 들어 과천 일대 토지 거래량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그린벨트 일대 거래 계속 늘어
지난해 1∼11월 과천시 내 그린벨트 거래량은 351필지, 31만3000m²에 달해 2014년(292필지·19만6000m²)과 2013년(139필지·12만9000m²)의 거래량을 크게 뛰어넘었다.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30만 m² 이하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하고,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5가지 규제완화 및 입지 규제완화 등 그린벨트 규제개선방안으로 수도권 일대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인근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 기대, 도심형 전원주택 수요 등으로 이미 땅값이 오르고 있는 데다 뉴스테이 호재까지 가세했다”며 “과천지역은 그린벨트 최대 수혜지역인 만큼 투자 및 실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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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특별조치법과 ‘그린벨트, 주민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든다’는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따라 현재 주민 실태조사 중으로 주민생활관련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강남과 가깝고 공기 좋고 위해시설이 없는 과천일대 토지를 저가로 소유할 절호의 기회이다.
답사는 신청자에 한하여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1588-7462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