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약 33시간 만에 해제됐다.
시는 24일 정오를 기준으로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97㎍/㎥(해제 기준 100㎍/㎥)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서해상으로부터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적어지고 풍속이 증가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오염도 감소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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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상태. 하지만 남부 지방과 경기도 일부는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