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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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아직까지 한국인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17일 “지진 발생 직후 주에콰도르대사관은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우리국민 피해여부를 파악중”이라며 “이날 낮 12시 기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6시 58분께 에콰도르 중부 무이스네 남남동쪽 27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일어났다. USGS는 애초 지진 규모를 7.4로 공표했다가 7.8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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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현지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유의를 당부하는 문자(SMS)를 발송했으며, 에콰도르 인접국인 콜롬비아에 체류중인 우리국민들에게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