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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야인시대 캠핑장 28일 오픈

입력 | 2016-04-11 03:00:00


경기 부천시는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조성한 ‘야인시대 캠핑장’을 28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핑장 주변에는 호수공원과 부천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이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 95면에 이르는 캠핑구역이 설치돼 있는 캠핑장에서는 피크닉 테이블과 화덕 등을 제공한다. 농구와 족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하루 이용요금은 텐트가 설치돼 있는 구역은 3만 원(4인 기준), 이용자가 텐트를 가져와야 하는 구역은 1만5000원이다. 6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성인 및 유아용 수영장 등을 갖춘 물놀이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bcs.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1899-5584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