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쓰시마 섬(대마도) 인근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이 출시됐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16일부터 팬스타드림호(2만1866t)를 타고 부산을 출발해 쓰시마 섬을 돌아오는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를 취항한다.
이 상품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만 운영한다. 뷔페식사와 불꽃쇼, 다양한 공연 등 크루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국제여객터미널 및 선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쓰시마 섬에 입항해 일시 정박은 하지만 육지에 하선하지는 않는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