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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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파주서 FIFA U-20 여자월드컵 대비 훈련 시작
-A대표 경력자 수비수 홍혜지 등 주축 선수들 모두 소집
-정성천 감독 “첫 소집부터 치밀하게 준비한다!” 각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대비한 첫 번째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될 훈련에 참가할 U-20 여자대표팀 23명의 명단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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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들의 몸 상태와 조직력을 점검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팀이 결정됐으므로 상대에 맞춰 치밀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11월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한 조에 속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