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편의점 음식 전성시대다. 백종원과 김혜자 등 유명 스타의 이름을 내건 도시락은 물론, 유명 맛집의 맛을 재현한 컵라면, 고급 베이커리 느낌의 디저트 등 안 파는 음식이 없을 정도. W DONG-A 스페셜리스트와 페북 친구들에게 깐깐한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편의점 음식을 물었다.
GS25 오모리김치찌개라면 1천5백원• 꼬마김치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 컵라면만 먹어도 깔끔한 맛이라서 Good! 박경
• 집앞 편의점에서 수시로 사먹는 아이템. 면발이 마음에 들고 밥 말아 먹으면 최고다. 조수현
• 라면과 김치찌개 먹는 듯한 맛이 난다. 햄까지 넣으면 부대찌개로 변신한다. 김민희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레귤러 Hot 1천원• 커피 머신에서 직접 뽑아 먹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로 원두가 깔끔하고 부드럽다. 류연희
• 식사 후 깔끔하게 아메리카노를 마시고자 할 때 적당하다. 착한 가격에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임현정
• 자동 머신으로 추출하는 커피로 번거롭지 않고, 중소 브랜드 아메리카노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맛! 정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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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 제품. 백종원 도시락답게 맛과 양을 모두 잡았다. 연소연
• 맛 좋은 매콤불고기와 반찬을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유미경
GS25 카페 스노우 조각케이크 2천5백원• 치즈조각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가격 대비 Good! 단 게 당기는 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최동은
• 달콤함과 담백함의 절묘한 조화! 가까운 곳에서 케이크를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원순덕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사이즈 덕분에 더 맛있었다. 편의점에서 파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미혜
GS25 김혜자의 맘 진수성찬 도시락 3천5백원• 반찬이 신선하게 느껴지고, 다른 편의점 도시락에 비해 풍성한 느낌이 나서 시간 없을 때 자주 사먹는다. 류연희
• 나물 종류가 많아 엄마가 해준 밥 같다. 콩나물, 시금치, 버섯 3종 나물을 먹다 보면 인스턴트를 먹는다는 생각이 안 든다. 최동은
• 맛도 적당하고 집밥 느낌이다. 박주훈
세븐일레븐 강릉 교동반점짬뽕 1천5백원• 얼큰함이 예술이다. 강인희
• 맵고 짠 느낌이 다른 컵라면에 비해 강하지 않아 단무지를 같이 먹지 않아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류연희
CU 겟 달콤한 미니마카롱 2천5백원 •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가격이 비싼 편이라 고민이었다. 쫀득한 마카롱의 맛은 덜하지만 가격 대비 맛있다. 연소연
• 가격도 적당하고 달콤한 맛이 베이커리 못지않게 고급스럽다. 김지영
페친에게 물었다“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은 편의점 음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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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컵라면 과반수가 넘는 사람들이 추천한 컵라면의 최강자는 GS25 오모리김치찌개라면(53%). 2위는 세븐일레븐 강릉 교동반점짬뽕(11%), 3위는 CU 속초홍게라면(8%)이 선정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CU 임실치즈라면(6%), GS25 틈새라면(4%), CU 청양고추라면(4%) 등을 맛있다고 추천했다.
★편의점 커피 도시락과 컵라면에 이어 최근 편의점 PB 제품으로 사랑받는 것이 바로 커피. 세븐일레븐의 세븐카페, GS25의 카페25, CU의 카페 겟 등 각 편의점별로 커피 브랜드를 론칭하고 1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몰이 중이다. 가장 맛 좋다고 꼽은 제품은 세븐일레븐 세븐카페(36%). 카페25와 카페 겟의 커피는 각각 32%의 응답자가 추천했다.
★편의점 디저트 고급 베이커리에서 먹던 조각케이크와 마카롱 등 달콤한 디저트도 이제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응답자들이 입 모아 추천한 제품은 GS25 카페 스노우 조각케이크(25%). 그 다음으로는 CU 겟 달콤한 미니마카롱(14%)을 베스트 제품으로 꼽았다. 이외에 GS25 카페 스노우 떠먹는 롤케익(5%), GS25 냉동망고스틱80(5%), CU 콘초코클래식(5%) 등 달콤한 아이템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말 실망했어요! 말말말…“백종원 도시락은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실망스러웠다. 냉동고에서 녹인 맛이랄까. 돈가스, 떡갈비, 치킨가스 등 모두 인공적인 맛이 났다. 채소를 좀 더 추가하면 영양 밸런스가 맞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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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초코킥은 너무 달기만 하고 감촉도 별로였다.”
“CU 오다리라면 치즈맛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기대했으나 인조적인 맛이 강하다.”
“세븐일레븐 부드러운 허니크림치즈라떼는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그런 맛. 허니버터 시리즈는 아무나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듯하다.”
“GS25 치즈불닭삼각김밥은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치즈가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고, 치즈의 고소한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세븐일레븐 혜리 도시락은 다들 맛있다고 해 기대했는데 딱히 손이 가는 반찬이 없었고,, 튀김류에 양념이나 소스가 없어 실망스러웠다.”
기획 · 강현숙 기자 | 사진 · 홍중식 기자 | 디자인 · 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