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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로드FC 격투기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을 향해 도발적 발언을 쏟아낸 권아솔이 7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홍만을 향한 도발을 이어갔다.
권아솔은 도발 발언 후 "선배에게 좀 심했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들지 좀 마라!! 격투기 운동으로 치면 내가 선배다!”라고 제차 도발했다.
권아솔은 “(최)홍만형은 잘 나갈 때 운동하는 후배들 밥한 번 사준 적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며 “난 홍만이형이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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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아솔은 6일 열린 로드FC 30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을 향해 “홍만이 형이 아오르꺼러랑 붙는 건 서커스 매치”라며 “홍만이 형이 10초 안에 KO될 거다. 홍만이 형이 운동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며 글러브를 집어 던졌다.
하지만 최홍만이 무대응으로 퇴장하자 권아솔은 “야! 붙어!”라며 앞에 있던 테이블을 뒤집어엎어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