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하면 미역과 다시마 아∼인교.”
부산 기장군에서 생산되는 미역과 다시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7회 기장미역·다시마 축제’가 8∼10일 일광면 이동항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슬로건은 ‘건강한 바다의 오감만족 기장미역·다시마’다. 풍어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는 대나무 전통 낚시 체험과 다시마를 직접 캐서 가져갈 수 있는 생초캐기, 미역 건조, 수산물 깜짝 경매, 인기 가수 및 유랑극단 공연, 불꽃쇼 등으로 꾸며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