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모든 주택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다. 도심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전세금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지역의 소형 아파트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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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49∼109m² 665채 규모이며, 이 중 429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봉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룡지하차도를 통해 국도 1호선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4월 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을 통해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m² 399채 규모로, 이 가운데 소형 아파트를 포함한 222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고려대안암병원 등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청원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안양 청원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14m² 416채 가운데 186채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안양천과도 마주하고 있다. 안양역 롯데백화점과 평촌신도시의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삼성물산은 6월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1구역과 장위5구역에서 2501채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분양한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1m² 939채 중 490채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장위5구역은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m² 1562채 중 875채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우이천과 북서울꿈의숲이 단지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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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