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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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2인 1일 공개된 4·13 총선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150석, 더불어민주당 110석, 국민의당 20석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자 동아일보 창간 기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150∼179석(38.4%), 더민주당 110∼129석(28.8%), 국민의당이 20∼39석(35.9%)을 예상한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새누리당 150석 미만(22.4%), 더민주당 110석 미만(25.9%), 국민의당 20석 미만(33.8%)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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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섰다.
서울은 새누리당 31.6%, 더민주당 29.8%였고, 인천·경기는 새누리당 31.1%, 더민주당 27.8%였다. 국민의당은 수도권에서 10% 안팎의 지지율을 보였다.
호남에선 더민주당(27.3%)과 국민의당(24.3%)의 경쟁이 치열했다. 호남 민심을 잡으려는 두 당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
충청지역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35.4%)이 더민주당(20.1%)을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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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유권자 분포에서 50대 이상(43.3%) 20, 30대(35.7%)를 넘어섰다. 이 상황에서 20, 30대 투표율은 낮아진다면 새누리당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40대(유권자 분포 21.0%)가 승패를 결정하는 표를 쥘 가능성이 크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