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금은 전주보다 0.03% 올라 상승폭이 전주(0.06%)보다 줄었다. 구별로는 관악(0.40%)·마포(0.34%)·동대문(0.20%)·광진(0.13%)·영등포구(0.13%) 등의 전세금이 비교적 많이 오른 반면 강남(―0.11%)·서초(―0.07%)·송파구(―0.04%) 등은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에 이어 0.02%였다. 관악(0.13%)·강서(0.10%)·마포(0.10%)·서초(0.05%)·성북구(0.05%) 등의 오름폭이 비교적 컸다. 강동·강북·용산구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 매매가는 0.02% 내렸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