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 부문 크루즈CCK ‘사랑의 유람선’
변동영 대표
사실 최근 여행업계에서는 크루즈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는 시니어 소비자들에게 크루즈의 편안한 시스템이 크게 어필하고 있다. 가깝게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크루즈에 더해, 멀리 미국 알래스카와 남미, 지중해에 이르는 루트는 새로운 여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크게 충족시켜 줬다.
흔히 ‘바다 위의 특급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선은 그 자체가 이동 수단이기도 하다. 잠자며 쉬는 시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의 지루함이나 불편함이 없다. 또한 시간적 낭비를 최대로 줄여 여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각 기착지에서는 막대한 경제적 부가 효과를 낳아 새로운 형태의 창조경제로도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