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 임상유사 방사선조사시스템을 이용한 폐 장기 부작용 극복 중개
암치료법의 발달로 완치율이나 생존기간이 늘어나 이제는 질병 및 치료에 따르는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의해 떨어진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이윤진 중개연구센터장은 “비단 폐암뿐 아니라 미국 선진국의 경우 전체 암환자의 3분의 2가 암치료 과정 중 방사선치료를 받을 정도인데, 이 치료법의 부작용을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것은 산업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에 정확한 기전 및 바이오 마커를 기반으로 한 저해제 개발은 향후 폐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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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