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발의 친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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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 스토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11월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김가연은 임요환과의 첫만남에 대해 “2007년 중국에서 게임 행사를 하고 뒷풀이를 했다”며 “‘매너 있다’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게임에서 인정사정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게임 중) 임요환이 팔꿈치로 나를 찍었다. 나도 열 받아서 임요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며 “그러면서 서로 스파크가 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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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