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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佛 장관이 된 한국 입양아
입력
|
2016-03-16 03:00:00
“젊은이들 희망 잃지 말기를”
지난달 프랑스 국가개혁장관에 오른 장뱅상 플라세 씨(48·사진)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7세 때 프랑스로 보내진 입양인입니다. 플라세 장관은 버려졌다는 괴로움 때문에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지만 “어릴 적 지내던 한국의 보육원을 방문한 뒤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며 “한국 젊은이들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