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바디프랜드, 직영매장 100호점 개장 外

■ 바디프랜드, 직영매장 100호점 개장

안마의자 전문 업체 바디프랜드가 14일 100호 직영전시장인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도곡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직영전시장에서 렌털, 구매 고객 모두에게 5만 원 상당의 방향제를 제공한다.

■ 상의 ‘기업문화 선진화포럼’ 구성

대한상공회의소는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위원으로 하는 ‘기업문화 선진화포럼(가칭)’을 구성해 전근대적인 기업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상의가 맥킨지와 국내 기업 100곳, 임직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기업의 조직 건강도와 기업문화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77곳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조직 건강도가 약체인 것으로 분석됐다.

■ 코스맥스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얻어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는 자회사인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할랄은 무슬림들이 이슬람교 율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제조된 제품을 뜻하며 무이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 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MIIS)과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다. 코스맥스 측은 “이번 인증으로 100조 원대 할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