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3개 대학이 정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거점 기관에 선정됐다.
경성대 영산대 신라대는 고용노동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각 대학은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성대는 캠퍼스에 3100m²의 취업·창업 전용 공간을 만들어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을 거점으로 취업과 창업 서비스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광고 로드중
신라대는 서부산 지역의 청년 고용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업활동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