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88만원 상품 내놔
롯데관광의 크루즈 관광에 사용되는 ‘코스타빅토리아’호. 롯데관광 제공
강의에 나서는 첫 번째 명사는 한의사 김오곤 씨. 김 씨는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인 ‘갈 데까지 가보자’를 진행하면서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말솜씨를 선보여 왔다. 김 씨는 크루즈 여행에 나선 여행객들에게 아침 5분을 잘 활용하는 비결과 몸, 마음, 경제 등 ‘3 건강’의 중요성 등을 강연한다. 심리학자 최창호 씨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최 씨는 삶의 변화와 통찰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명사들의 강연이 없더라도 코스타빅토리아호 자체가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다. 승객 2394명과 승무원 80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이다. 높이는 14층, 길이 253m에 이른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옆으로 눕힌 길이와 비슷하다.
광고 로드중
가격은 내측 프리미엄 객실 기준 188만 원부터 시작된다. 이달 31일까지 상품 요금을 완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할인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30만 원 상당) 등 두 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는 롯데관광 크루즈팀(02-2075-3400)으로 하면 된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