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료사진
신경외과 의사 출신 정의화 의장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선 의원의 허리 건강을 위해 발판을 마련했다.
정의화 의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필리버스터 토론에 나설 때 발판을 설치했다. 정의화 의장은“신의원, 내가 여기 발판을 갖다놨다”며 “한번씩 바꿔주면 허리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하실거니까”라고 말했다. 이 같은 모습은 국회방송 영상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야당은 27일에도 테러방지법을 저지하려는 필리버스터를 닷새째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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