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관 “새 시리즈 출시마다 발전…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A’ 부여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7 시리즈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세계적인 화질평가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Excellent) A’를 받았다.
24일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갤럭시S7(5.1인치)과 갤럭시S7엣지(5.5인치) 디스플레이는 주요 평가 항목인 화면 밝기, 야외 시인성(visibility) 등에서 기존 기록을 깨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강한 태양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는 색이 뭉개지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이 떨어지는데 갤럭시S7은 최고 밝기와 최저 반사율로 이를 극복해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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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