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레이팅으로 본 女배구 예상성적 현재 파워랭킹 선두 IBK 이어 2위4… 흥국생명 누르고 3위 올라설듯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흥국생명은 이 랭킹에서도 1508점으로 3위다. GS칼텍스(승점 39점)가 24일 흥국생명(41점)과의 맞대결에서 3-1 이상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따면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엘로 레이팅에 따르면 GS칼텍스가 승리할 확률은 55.6%다.
남자부에서는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을 확률이 높다. 정규리그 3위와 4위가 승점 3점 이내일 때만 단판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치러지는데 현재 3위 삼성화재(57점)는 4위 대한항공(52점)에 승점 5점이 앞서 있다. 게다가 대한항공은 파워랭킹에서 5위까지 떨어져 있다. 한국전력(46점)이 파워랭킹에서 4위로 올라섰지만 삼성화재에 11점 뒤진 승점 차를 3점 이내로 좁히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광고 로드중
한편 이날 구미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에 3-2(25-16, 22-25, 20-25, 25-22, 15-13)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