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중증외상센터는 하지에 발생하는 중증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진료하게 된다. 하지에 발생하는 중증 외상은 복합 골절과 개방성 골절과 함께 피부, 근육 등 연부조직 손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혈관과 신경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치료 후 많은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무엇보다 초기 대처가 중요해진다. 이승열 하지중증외상센터장은 “초기 대처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진료에 참여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