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학 주변이나 역세권의 주택 전월세 매물과 실거래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상반기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지하철역과 대학 등을 기준으로 반경 1∼2km 내에서 최근 주택 전월세 실거래가, 매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조회 위치를 기준으로 관공서 교육 의료 문화 편의 음식 종교시설 등도 함께 찾을 수 있다.
기존에는 부동산 정보 조회를 위해 정확한 주소를 알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아파트, 건물 명칭 등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실시간 실거래가 정보도 매매 완료 주택뿐 아니라 현재 거래 중인 매물 정보까지 볼 수 있도록 부동산114와 연계하기로 했다. 거래 및 매물 정보는 지도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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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