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인 인디아
메이크 인 인디아
광고 로드중
‘메이크 인 인디아’ 화재 진화 ‘인명피해無’…국내 기업도 한국관 참여 ‘눈길’
인도 제2의 도시 뭄바이에서 열린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 행사에서 화재가 발생, 관람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는 인도 정부가 주최한 대형 문화 행사로 13~18일까지 6일간 인도 뭄바이 반드라 쿠를라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야외전시장을 포함해 총 2만㎡ 규모를 자랑한다.
광고 로드중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신화, AFP 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뭄바이의 차우패티 해변에서 열린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의 한 문화행사에서 불이 났다가 진화됐다.
인도 영화 산업을 뜻하는 ‘볼리우드’ 스타인 아미타브 밧찬이 축사를 낭독한 이후 무대가 큰 불길에 휩싸였다. 현지 방송인 '타임 나우'는 오후 8시경 화재가 발생했으며 2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행사장에서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