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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리틀 싸이’로 유명세를 탄 전민우 군이 뇌간신경교종(뇌종양) 투병 끝에 1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뇌간신경교종(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던 전민우 군은 8일 호흡곤란으로 연변 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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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우 군의 장례식은 10일 오전 10시 연길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살 때부터 방송에 출연한 전민우 군은 중국 TV 예능 ‘중국몽상쇼’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불러 ‘리틀 싸이’로 유명세를 탔다. 국내에서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