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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배제대 등 10곳,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에 추가 선정

입력 | 2016-02-10 16:18:00


인제대와 배재대 등 10개 대학이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서는 앞으로 15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실습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수도권의 건국대 광운대 동국대, 부산·경남권의 인제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대전권의 배재대 한남대, 강원권의 연세대 원주캠퍼스, 호남권의 동신대 등 10개 대학을 장기현장실습형(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란 3, 4학년 학생들이 전공 관련 기업에서 4개월 이상 현장실습을 체계적으로 받으면서 학업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실시돼 현재 숙명여대, 동의대 등 14개 대학 1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10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면서 1500여 명의 학생이 일·학습병행제에 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 가운데 인제대는 매년 7억 원 규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외 장학금을 확보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배재대는 대덕연구단지 등 지역 특화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학습병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앞으로 운영 성과를 면밀히 평가해서 일·학습병행제가 능력중심 사회로 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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