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파벳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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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어닝서프라이즈’…애플 넘어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로 등극했다.
어닝서프라이즈란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뜻하며, 어닝서프라이즈가 발표되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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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도 46억8000만 달러에서 48억2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시간외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9%까지 급등했다.
실적 발표 후 알파벳의 통합 시가총액은 5680억 달러로, 애플의 5350억 달러를 앞질렀다.
구글 시총이 애플을 뛰어 넘은 건 지난 2010년 2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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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