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의 상당수가 SNS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회원 664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생 SNS 이용 현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0.4%가 현재 운영 중인 SNS 계정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없다’와 ‘계정을 보유 중이나 운영하지는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15.9%, 13.3%였습니다.
또한 ‘취업을 위해 SNS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무려 44.9%에 달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취업 대비를 위한 최신 트렌드나 상식 등의 정보 획득’이 24%(187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양질의 채용정보를 빠르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24%(185명), ‘자기 PR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11%(83명) 등 입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관심 직무 관련 정보 업로드 및 공유’(24%), ‘취업포털에서 채용소식 안내 받기’(22%), ‘관심 기업 관련 정보 업로드 및 공유’(22%) 등의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