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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 영입…총액 55만 달러

입력 | 2016-01-25 14:49:00


프로야구 두산은 25일 새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0·미국)와 총액 55만 달러(약 6억5626만 원)에 계약했다. 2008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반스는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로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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