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정우, 김유미와 웨딩마치…“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

정우 자필편지.사진= 정우SNS

응팔 정우, 김유미와 웨딩마치…“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

'응사'의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 씨와 김유미 씨가 1월 16일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합니다.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이날 정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갑작스러워 놀라진 않으실까 걱정이 되지만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라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를 올렸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 출연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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