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어 두 번째… 2위 김지석 2014년 1위 이세돌은 3위에 그쳐
2014년 구리와의 10번기에서 이겨 단번에 8억여 원을 챙기며 총상금 14억1000여만 원으로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작성했던 이세돌 9단은 3억1700여만 원으로 3위에 그쳤다. 이 9단이 우승한 기전은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이 유일했다.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신예 기사 이동훈 5단(KBS바둑왕전, KB바둑리그, 금용성배 우승)과 신진서 5단(렛츠런파크배 우승)은 각각 4, 6위에 올랐다. 최철한 9단이 맥심커피배와 국수산맥배 우승으로 2억 원을 넘기며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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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