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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임직원 연탄배달로 시무식

입력 | 2016-01-05 03:00:00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170여 명은 4일 서울 노원구 중계로6길 백사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이 마을에 연탄 20만 장을 기부했다. 현대백화점은 6년째 시무식을 대신해 백사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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