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한 점을 높게 인정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수상자들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인 올 한 해 성실납세 문화 정착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배우 송승헌 씨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모범납세자로 뽑혀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주요 기업 중에서는 삼성SDS, 세스코, 패션그룹형지, 한샘 등이 뽑혔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 세금 납기 연장 시 담보 제공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