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2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신년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점포에서 ‘겨울 방한용품 10대 특보상품’ 1만여 점을 정상 가격 대비 40∼70% 할인 판매한다. 남성 패션상품을 6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현대백화점은 협력사들의 재고 처리를 위해 예년 신년세일보다 겨울 상품 물량을 20% 늘렸다. 전국 점포에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 패션상품을 10∼30% 할인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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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