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토 100회차 발행
절대강자 골든스테이트 “유타 쯤이야”
샌안토니오·OKC도 NBA 약체와 대결
‘프로토가 농구마니아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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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서 국내 농구팬들의 가장 많은 눈길을 사고 있는 경기는 역시 올 시즌 NBA 최강의 팀 골든스테이트의 게임이다. 24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유타전을 대상으로 76경기(일반)와 77경기(핸디캡)가 농구팬들을 찾아간다.
골든스테이트는 연승기록이 중단된 뒤 첫 경기였던 피닉스전에서 128-103의 대승을 거두며 건재를 과시했고, 이어 자신들의 연승을 중단시킨 밀워키와의 복수전에서도 121-112로 이겨 다시 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즌 연승 기록은 깨졌지만, 아직 홈 연승 기록은 유효하기 때문에 유타를 상대로도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유타는 서부콘퍼런스 중위권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오 등 잇달아 만난 강팀들에 4연패를 당하는 등 10경기에서 3승7패로 부진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기운을 되찾은 골든스테이트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3점차 박빙승부가 펼쳐진 만큼 핸디캡 경기에선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서부콘퍼런스의 또 다른 강호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는 각각 미네소타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먼저 24일 오전 10시 미네소타의 안방인 타깃센터에서 경기를 펼치는 샌안토니오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정규리그 맞대결 5연승에 도전한다. 샌안토니오의 최근 기세는 골든스테이트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매섭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챙기는 동안 대부분 여유로운 대승을 거뒀다. 실제로 최근 10경기에서 샌안토니오는 평균 107.8득점-87.1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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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관계자는 “각 팀의 전력을 꼼꼼히 분석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