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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선수 재활 기간에 싹튼 사랑… "신부는 대학 후배"

입력 | 2015-12-19 12:28:00

사진= 나성범.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나성범(26 NC 다이노스)은 12월19일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엠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신부 박은비(23)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대학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이듬해 나성범 선수의 재활 기간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다.나성범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나성범은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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