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조각전시-달집태우기(아래사진).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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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다양한 축제로 ‘올림픽 붐’ 조성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과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가 강원도와 서울 도심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는 17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과 국민 참여 유도, 개최지역 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창출 등을 위한 문화행사를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 기간까지 집중적으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및 부산 해운대 비치아이스링크에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홍보·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강릉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상설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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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릉 단오공원 일대(2월 4∼6일)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일대(2월 18∼20일)에서 열릴 문화예술공연, 국공립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 도내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올림픽축제(가칭)’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