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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감독 경질’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가 몽크 감독을 경질했다.
9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몽크 감독이 경질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몽크 감독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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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감독 경질 등에 대해 휴 젠킨스 구단주는 “지난 10년 동안 선수와 감독으로서 팀을 위해 헌신한 몽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제 새로운 감독을 최대한 빨리 선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기 감독 후보로는 데이비드 모예스(52, 무직), 브렌단 로저스(42, 무직), 마크 워버튼(53, 레인저스 감독), 그레이엄 존스(45, 에버턴 수석코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38, 제니트 감독), 미카엘 라우드럽(51, 무직)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