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5 골근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두산 양의지가 골든글러브를 포수 부문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광고 로드중
양의지 “청담동 미용실 가서 얼굴·머리 했어요”
●…유독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참석한 두산 포수 양의지(28)는 시상식 전 “청담동 미용실에 가서 얼굴과 머리에 투자 좀 했다”고 농담한 뒤 “지난해에는 골든글러브를 탈 줄 모르고 신혼여행을 가서 영상으로만 인사를 했다. 올해도 받는다면 지난해 못한 말까지 2배로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수상 후에는 시상식 시간관계상 소감을 짧게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짐짓 울상을 지었다.
멋 부린 이승엽 “행커치프는 아내 솜씨”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