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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상위 4곳 조사…꼴찌는 올반
요즘 한 블록마다 하나쯤은 눈에 띄는 한식뷔페. ‘그 나물에 그 밥’을 내올 것 같지만 실은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이 25일 한식뷔페 프랜차이즈에 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음식, 이미지, 메뉴, 서비스 영역으로 나누어 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종합만족도를 산정했다. 2015년 시장점유율 상위 4개 한식뷔페가 대상이었다. 올반(신세계푸드), 자연별곡(이랜드), 계절밥상(CJ푸드빌)과 중소기업인 풀잎채였다.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로 한식뷔페 이용자 625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한식뷔페에 대한 종합만족도 평균은 3.69점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풀잎채가 3.71점으로 가장 높았다. 계절밥상이 3.70점, 자연별곡이 3.67점을 받았다. 꼴찌는 3.66점을 얻은 올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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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