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수지’
배우 유승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내 아이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스타’ 남녀 1위를 차지했다.
24일 한 유아교육 전문기업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40 예비부부 및 기혼자 404명이 꼽은 ‘본인의 아이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스타’에 유승호(38.6%)와 수지(23.7%)가 각각 남여 1위로 선정됐다.
특히 1위 유승호부터 5위 박서준까지 배우들이 석권한 가운데 ‘연기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임시완이 아이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여성 부문에는 2위 김유정(18.8%), 공동 3위 박신혜, 박보영(17.85%), 5위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12.85), 6위 AOA 설현(8.9%)이 이름을 올렸다.
설문조사 업체는 “잘 자란 아역 스타로 손꼽히는 유승호와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수지가 각각 본인의 아기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스타 1위로 뽑히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호는 이날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를 시작으로 내달 영화 ‘조선마술사’의 개봉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도리화가’를 통해 판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