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금요일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홈쇼핑과 호텔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건 행사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직구 고객을 겨냥해 인기 시즌 제품이나 이월상품 등 총 4500여 개 상품을 선별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연다고 밝혔다.
유명 모델 혜박의 의류 브랜드 ‘혜박앤룬’의 구스다운 등 겨울 외투를 80%까지 할인하고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도 정가보다 반 이상 싼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