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보레
쉐보레 신형 크루즈 북미 판매 가격이 1만7495달러(약 205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신들에 따르면 신차는 미국 시장에서 L, LS, LT, 프리미어 등 4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급인 크루즈 ‘L’의 가격은 1만7495달러(약 2050만 원)다. 표준 후방 카메라와 7인치 디스플레이, 애플과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동시 적용된다.
‘LS’ 수동의 가격은 1만8995달러(약 2217만 원), 자동은 1만9995달러(약 2334만 원)다. ‘LT’는 2만1995달러(약 2567만 원), 크루즈 모델 중 최고급형 ‘프리미어’는 2만3995달러(약 2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차세대 크루즈는 내년 봄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 40개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